약사회 압박 성공? 제약사 하나둘 '차액보상'
2006.04.14 03:08 댓글쓰기
최근 약사회의 적극적 공세에 제약회사들이 하나 둘씩 보험약가인하 차액보상 관련 협조의사를 전해오고 있다.

지난 13일 약사회관에서 열린 청문회에 참석한 한국로슈와 노보노디스크제약이 그동안의 비협조적 행동에 양해를 구하고 협조 의사를 전달했다고 약사회는 밝혔다.

미처 참석치 못한 머크사도 협조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76개사(미생산사 포함)가 협조사로 분류돼 현재 총 181개사 가운데 5개사만이 비협조사로 남게 됐다.

대한약사회는 이들 비협조 5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2차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개사는 내외신약, 목산약품, 미래제약, 장우제약, 한국애보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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