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19개 제약사 약가차액 보상 청문회
2006.04.12 02:37 댓글쓰기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이세진·하영환 약국이사)는 보험약가 인하품목에 대한 차액보상을 공식적으로 약속하지 않은 노보노디스크, 한국로슈, 한국애보트 제약, 한국와이어스, 머크주식회사 등 총 19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청문회를 개최한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청문회에서 참석 업체를 대상으로 약가차액 보상을 약속하는 대표이사 명의의 협조공문을 보내줄 것을 최종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 같은 요청을 거부하거나 청문회에 불참하는 회사는 부당 이득을 추구하는 비도덕적 업체로 간주, 특단의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최대한 반품 조치 협조를 유도하고 그렇지 못했을 경우 거래선 변경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문회는 13일 오후 2시에 약사회관에서 열린다.

청문회 통보 제약사
△내외신약 △노보노디스크 △머크주식회사 △목산약품 △미래제약 △세종제약 △쉐링푸라우코리아 △일심제약사 △장우제약 △케이엠에스제약 △크라운제약 △한국디디에스제약 △한국로슈 △한국신약 △한국애보트 △한국와이어스 △한국웰팜 △한국이텍스 △한국페링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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