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희씨 세번째 女약사 국회의원 확정
2005.10.06 03:46 댓글쓰기
약사 출신으로 세번째 이자 첫 야당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한나라당은 5일 운영위원회에서 오는 10월26일 열리는 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유승민 의원(비례대표)을 전략 공천키로 결정했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후보 확정 직후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고 다음 순번인 문 희 한국여약사회 명예회장[사진]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국회는 오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유승민 의원의 비례대표 사직원을 처리하며 안건이 통과되면 문 희씨가 자동 승계한다.

약사 출신인 문 희씨가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함에 따라 국회에는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 등 여약사 3명이 선량으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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