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전국의 약사 회원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KPA 메신저'를 개발, 7일부터 배포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된 'KPA 메신저'는 일선 약국의 인터넷 인프라 확산에 따라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신속 정확한 회무 공지를 위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약사 회원들은 KPA 메신저를 통해 대약 및 지부, 분회의 공지사항 실시간 전달과 뉴스기사 서비스, 상호간 채팅 및 파일 전송, 회원 및 동문 검색을 할 수 있다.

또한 이 메신저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자동 연동을 통해 메일을 확인할 수 있고 각종 게시판으로 즉시 이동이 가능하며 의약품정보 즉시 검색기능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의약품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약사회는 "이번 메신저 개발로 회무공지 및 약업 관련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회원들에게 전달해 신속한 회무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회원 상호간 채팅과 정보공유를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는 매개체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