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과 관련해 시도지부를 통한 회원 성금 모금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약사회는 28일 회원 공문을 통해 국제구호단체는 물론 국내 각계에서의 지원활동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성금모금 활동에 회원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는 성금모금을 위한 계좌를 개설했으며, 지부 소속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찬휘 회장은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긴급구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성금모금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태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