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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기업 대전그룹의 계열사 태전약품판매(대표 오영석)가 최근 광주 물류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단지에 자리잡은 물류센터는 992㎡(약300평) 규모로, 1만여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출하, 배송할 수 있는 물류창고와 사무실을 갖췄다.
이번 광주물류센터를 통해 태전그룹은 광주 전남 지역 의약품 유통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태전그룹은 태전약품판매㈜, ㈜티제이팜, ㈜오엔케이/㈜에이오케이, TJHC 등 4개의 계열사와 서울 동∙서부 지점, 대전지점을 운영 중이다.
변동룡 광주물류센터 지점장은 “광주 전남 지역 의약품 유통의 중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배송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