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새론 배우 추모하는 애도시간 마련 
권영찬 상담심리학 교수, 영화 '7인의 황후' 언론시사회 앞서 진행
2025.02.25 16:19 댓글쓰기



최근 안타까운 선택을 한 영화배우 김새론씨로 인해 다시금 자살에 대한 사회적 환기가 필요한 시점에 영화 시사회에 앞서 고인을 추모하는 애도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으로 활동하는 권영찬 상담심리학 교수는 지난 2월 24일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7인의 황후' 언론시사회에 앞서 최근 극단의 선택을 한 고(故) 김새론 씨를 위한 ‘애도의 시간’을 갖고 묵념을 진행했다. 

 

이날 권영찬 교수는 “어린시절 천재적인 소녀 영화배우로 불리며 영화 ‘아저씨’로 불리는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우리 사회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와 영화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신철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7인의 황후는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지닌 7명의 여성이 중심이 돼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철승 감독은 “이번 ‘7인의 황후’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웃음을 잊지 않고 가족의 사랑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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