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 유일의 남자간호사
2010.02.23 00:04 댓글쓰기
순천병원은 병원의 유일한 남자간호사인 서동훈간호사가 kbs1 라디오 생방송 생생라디오 ‘오늘’ 에 출연하여 만만찮은 입담을 과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생라디오 ‘오늘’은 지역의 시사이슈와 생생한 정보를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은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지고 있으며, 서동훈 간호사는 청취자로 출연하게 됐다.

병원에 따르면 위영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이루어진 이날 방송에서 서동훈 간호사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간호사 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 3교대 근무로 인한 피로를 이기는 방법 등에 대해 말했다.

서동훈 간호사는 방송에서“간호사실에 있는 내게 ‘여기 간호사 없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 편견을 느낀다“며 ”퇴원했던 환자와 보호자가 다시 기억해서 찾아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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