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간호사 1만2519명 탄생·합격률 93.7%
2011.02.11 08:25 댓글쓰기
제51회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해 1만 2519명의 새내기 간호사가 탄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1일 “제5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1만 3358명 가운데 1만 251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간호국시 합격률은 93.7%로, 지난해 합격률(93.1%)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체 평균 성적은 330점 만점에 246.6점(74.7점/100점 환산기준)이며, 이 중 305.0점(92.4점/100점 환산기준)을 취득한 중앙대 박수영 씨가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외국대학 출신 응시자는 전체 21명 가운데 12명이 합격해 57.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 한산중학교에서 치러진 제22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2명 전원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평균 성적은 200점 만점에 151.4점이었다.

수석 합격의 영예는 166.0점(83.0점/100점 환산기준)을 받은 안동성소병원의 황준희 씨에게로 돌아갔다.

[자료실]제51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명단

[자료실]제22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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