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45년史 책으로 담아
2010.09.09 08:15 댓글쓰기
간호조무사 직종이 올해로 탄생 45주년을 맞음에 따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45년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는 9일 ‘제37주년 창립기념식 및 간호조무사 45년사 출판기념회’를 갖고 협회 차원에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임정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간호조무사는 1960년대에 간호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되자 정부에서 간호사 대체인력으로 신설한 간호 전문 인력”이라면서 “간호조무사는 가족계획, 모자보건, 예방접종, 결핵퇴치 등 국가의 각종 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45년사 출판은 현재의 간호조무사가 우리나라 보건ㆍ의료계에 어떤 의미를 갖을까라는 해답을 찾기 위한 긴 여정 끝에 탄생했다”고 의미부여를 하면서 “이는 단순히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과거의 정리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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