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개교 65주년을 맞아 시뮬레이션과 재난ㆍ재해 분야 세계 석학들을 초청,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적십자간호대학은 30일 “10월 13일 시뮬레이션 교육의 산실인 ‘Spring Hospital(모의병원)’ 개원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제4차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시뮬레이션과 재난ㆍ재해 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폴 프램프스 교수(美 피츠버그대학교 WISER센터) △제프리 밀러 교수(美 마이애미대학교 Gordon센터) △야마모토 아이코 교수(日 효고대학교) △케빈 데이비스 교수(英 글래모건대학교) 등이 초청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관련 교육, 연구 및 임상 실무전문가들이 참여해 간호교육의 혁신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심도있는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