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관학교, 재해·군간호 국제학술대회
2010.10.26 02:13 댓글쓰기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군진간호 내실화와 재해간호 세계화를 위해 '2010년 재해ㆍ군 간호 통합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군진ㆍ재해 간호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인류의 안녕수호’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대 병사의 군 부적응과 군 생활 스트레스, 척추수술 환자에 대한 간호 요구도 등 8편의 논문 발표와 △서울성모병원 정신과 김태석 교수 특강 △군 간호 및 의무 학술 발전 공로자 수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 9개국의 군 병원과 교육기관의 유명인사들이 기조 연설에 참여,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학과장 유명란 중령은 "기존 군진간호 학술대회와 국제 재해 간호 컨퍼런스를 통합 개최하는 것"이라면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의학계 유명 인사의 강의를 통해 간호사로서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군진간호연구소(042-878-4509/4570) 및 재해간호 교육센터(042-878-4553/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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