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간호사 93.1%·조산사 100% 합격
2010.02.09 05:11 댓글쓰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지난 1월 22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된 간호사,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50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응시자 1만2738명 중 1만1857명이 합격해 93.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93.7%와 비슷한 합격률이다. 수석은 330점 만점에 305점(92.4%)를 취득한 건국대학교 이은옥 씨가 차지했다. 외국대학 출신 응시자는 전체 10명 중 5명이 합격해 절반의 합격률을 보였다.

제21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6명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자는 200점 만점에 164점(82%)을 받은 을지대학병원 김미향 씨와 한경희 씨가 차지했다.

간호사와 조산사 국시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하며,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합격 확인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알려준다.

[자료실]간호사 국시 합격자 명단A

[자료실]조산사 국시 합격자 명단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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