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前 간협회장, 나이팅게일기장 축하연
2009.12.08 05:54 댓글쓰기
제42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한 최영희 전 대한간호협회장(70)을 위한 축하연이 8일 서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사진]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돼 매 2년마다 50명 가량을 시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까지 모두 49명이 수상했다.

최영희 전 간호협회장은 36년간 간호대학에 몸담으며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힘썼다.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보건복지·교육·여성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북경여성대회 NGO한국위원회 운영위원, 할당제 도입을 위한 여성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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