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위상, 삼성과 거의 동급'
2016.01.17 17:55 댓글쓰기

“지난해 말 한미약품의 8조원대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이후 제약계 종사자들 인사말이 ‘한미약품처럼’이 될 정도로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신년 대다수 제약회사 시무식에서도 ‘한미약품’이 거론되고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의 제약계 신년교례회 인사말에서도 한미약품이 언급됐을 정도다.”


제약계 한 인사는 “최근 한미약품 위상이 대단히 높아져 삼성과 맞먹는 것 같다”면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응답하라 1988'에서도 당시 주식 호황이 소재로 등장하면서 ‘삼성전자’ ‘한미약품’ ‘태평양화학’이 꼭 사야되는 주식으로 꼽혔을 정도”라고 주장.


그는 “한미약품의 대박 기술수출 이후 박근혜 대통령도 이 사례를 언급할 정도로 제약업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상위제약사에는 라이벌 의식을 고취시키고 중소제약사에는 롤 모델이 생겼다”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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