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회장 '신약개발은 내 목숨과 같다'
2015.11.23 11:47 댓글쓰기

최근 글로벌 제약사에 7조원대 기술수출 성과를 가져온 한미약품의 R&D 성공 비결이 약사출신 오너 임성기 회장과 연구원 출신 이관순 사장의 의기투합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


이관순 사장은 "2000년대 초중반 이후부터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혁신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해서 약 15년동안 9000억원대의 R&D 투자가 이뤄졌다"면서 "임성기 회장님의 강력한 리더십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소개.


그는 특히 "신약개발에 대한 열정과 R&D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면서 "회장님이 '신약개발은 내 목숨과도 같다'고 말씀하신 뜻에는 나를 비롯한 한미약품그룹 임직원 모두의 철학이 함축돼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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