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아, 당장 과학적·임상적 효능 검증해야'
2015.11.24 09:46 댓글쓰기

충북의대 한정호 교수가 검찰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것과 관련해서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성명을 발표.

 

대구시의사회는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넥시아를 그대로 방치한 정부가 오히려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단국대 최원철 특임부총장은 한정호 교수에 대한 고소를 즉시 취하하고, 정부와 단국대는 넥시아의 과학적·임상적 효능 검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의사회는 또 “그동안 한정호 교수의 행보가 사적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닌 사실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사과하지 않았다고 해서 법률적 잣대를 들이대 징역 2년이라는 중형을 구형하는 상황을 보며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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