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통 여성 치료법으로 남성 제모시술 늘어
2015.12.08 12:13 댓글쓰기

남성의 성기 윗부분에 나있는 털 때문에 성교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 여성 성교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원인에 따라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거나 다른 여성질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 

 

JMO제모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일반적으로는 배꼽 아래부위와 사타구니 주변에만 털이 나는데, 귀두 바로 밑부분까지 털이 나있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배우자나 사랑하는 사람과 성관계시 상대방이 성교통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여성 성교통 원인으로 남성의 성기 윗부분 털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소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자 성기 윗부분 털은 여성의 질내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염증을 심화시킬 수도 있어 성교통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실정. 고우석 원장은 “털로 인한 성교통은 레이저 영구제모를 통해 확실하게 치료해야 한다”며 “시술 후 1~2주 후면 곧바로 해결되지만 영구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5회 정도의 반복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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