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지역 의료전달체계 정립 기대
2015.11.06 11:15 댓글쓰기

경기도 일산 일대가 일종의 의료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모습.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목적인데 최근 32개 의료기관이 동참한 것으로 확인.

 

대표적인 곳이 국립암센터와 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명지병원 등이고 여기에 28개 지역 병·의원도 동참.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진료협력, 학술정보교류, 인력교류 및 교육훈련,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할 방침. 특히 일산병원과 암센터는 여기에 더해 의료진 간 상호자문 및 진료협력, 환자 의뢰, 의료장비 및 시설이용, 경영 효율성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도 함께 구축키로 협의.

 

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균형 잡힌 의료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 국민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 동국대 일산병원 오민구 원장도 "협약관계를 넘어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도약함으로써 협력체계의 모범적 사례로 남길 바란다"는 바람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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