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홍보실 신설
2015.09.04 12:11 댓글쓰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병원들의 감염관리체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일산병원(원장 강중구)의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위한 직제개편 등을 논의했다는 전언.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공공의료사업단과 홍보실 신설 및 감염관리실 조정을 비롯해 부서명 변경 및 승격 등.

 

병원 관계자는 "현 정원 범위 내에서 보험자 병원으로서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공의료사업단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라고 소개. 그는 또 "홍보실을 신설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정보 전달하고, 기존 관리부와 원무부를 총무관리실과 원무관리실로 각각 승격하고 병원 운영 및 행정업무를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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