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간호조무사 재고용'
2015.08.06 10:24 댓글쓰기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6월 메르스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돼 포괄병동을 폐쇄함에 따라 일자리를 잃었던 간호조무사들을 재고용하겠다는 입장을 피력.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4일 포괄간호병동 고용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2년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의 고용 사안을 논의.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측은 현재 의료원 1개 병동의 간호조무사들은 재고용돼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병동도 앞으로 재고용하겠다는 방침을 시사.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향후 포괄병동 간호조무사들의 2년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고용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전언. 안명옥 원장은 “국회의원 때부터 이미 포괄간호병동 제도화를 대통령에게 건의했었다”며 “경제활동을 하는 가족들이 간병하는 제도를 없애고 포괄병동을 제도화해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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