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공단 이사장의 정진엽 장관 후보자 추천설
2015.08.24 17:25 댓글쓰기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발탁 배경에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추천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 성상철 이사장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는 등 박근혜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언.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정 후보자의 내정 경위 중 성상철 이사장 추천설이 나온다"며 "성 이사장은 지난 2004년 서울대병원장이 된 뒤 정 내정자를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으로 승진시켰고 이후 2008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임명했다"고 주장.

 

남윤 의원은 “또한 정 후보자 장인은 박정희 정권 때 전력증강계획인 '율곡사업'을 입안해 신망을 얻은 이병형 전 육군 중장"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정진엽 후보자는 "그건 잘 모르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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