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전후 서울의료원 인지도 변화
2015.08.27 16:31 댓글쓰기

최근 서울의료원이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메르스 대응 주민 설명회를 가진 가운데 중랑구 지역 주민들의 병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


병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메르스가 발생한 후 서울의료원이 지정병원이 된 걸 알았을 때 왜 하필 우리 동네에 저런 의료시설이 있나 싶었다"고 말하는 등 거부감이 컸었다는 전언.


하지만 설명회 이후 주민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는 없었던 상황을 설명으로나마 알게돼 의료진들의 노고와 어려움을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