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삼성 의료진만 메르스 감염 규명'
2015.07.06 18:43 댓글쓰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SNS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잇단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과 관련해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의 책임을 언급.


하태경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들만 치료 중 감염되는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하겠다고 약속한 지 10일이 경과됐지만 지키지 못하게 됐고, 메르스 종식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됐다"고 지적.


하 의원은 "다른 병원과 달리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확진자 치료과정에서 삼성서울병원만 달랐던 부분이 있었는지 원인이 정확하게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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