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5명중 1명 '취업 위해서라면 성형 OK'
2014.12.25 21:28 댓글쓰기

여대생 5명 중 1명은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관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은 지난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 68개교의 대학생 5천617명(남학생 3천403명, 여학생 2천214명)을 상대로 이메일·면접 설문을 벌인 결과를 25일 발표. 그 결과 내년부터 담뱃값이 오르는 데 대해선 대학생의 약 70%가 "찬성한다"고 답변해 젊은층들도 금연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 

 

특이한 것은 취업이 어려운 이유로 외국어(32.3%), 학벌(24.2%), 대외경력(13.3%), 학점(9.7%), 자기소개서(3.9%) 작성 등을 들었는데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학생은 21.4%, 남학생은 6.8%가 '있다'고 답변, 꽁꽁 얼어붙은 취업을 뚫기 위한 젊은이들의 고충이 엿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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