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2003년 이후 20년째 자격 유지
2023.03.10 19:04 댓글쓰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지난 9일 외래진료관에서 대한당뇨병학회 김준영 교육위원과 함께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 인증 기준에 부합된 당뇨병 교육팀을 보유하고,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개별 및 집단 교육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의사(4명), 간호사(2명), 임상영양사(2명), 약사(1명) 등 총 4개 분야, 9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당뇨병 교육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 전반에 걸쳐 다양한 맞춤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내분비대사내과 전성완 과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003년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년째 인증병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 환자들이 올바른 당뇨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교육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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