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의료기관 중에선 최고 수준의 한달 170건 분만을 시행하고, 24시간 고위험 산모 진료가 가능한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로선 분만수가 인상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전문의 부족이다.”
이대서울병원 주웅 병원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위험 산모 응급이송과 모자의료체계에 대한 정부 대책을 두고 “월급을 더 준다고 해도 사람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백약이 무효”라며 이 같은 입장을 피력.
주 병원장은 “권역센터 또는 모자의료센터라는 이름만 붙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결국 사람과 장비, 실제 진료 역량이 갖춰져야 한다”면서 “전공의 수급과 인력 양성 체계를 포함한 국가 차원의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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