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현실 알리자' 의대생들 직접 나서
의대협, 울림 팀원 공모…'감춰진 진실 알리는데 기여'
2012.11.21 10:51 댓글쓰기

의대생들이 의료현안 제대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장 남기훈, 의대협)는 “의료계 진실을 알리는 ‘울림 프로젝트’ 팀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홍보전략팀ㆍ브레인팀ㆍ영상제작팀ㆍ포토샵팀ㆍ웹툰팀ㆍ누리꾼팀 등이다.

 

특히 누리꾼팀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을 통해 의료계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웹툰이나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은 웹툰팀을, 휴대폰을 활용한 영상제작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영상제작팀에 지원하면 된다.

 

남기훈 의장은 “현재 의료계 대정부 투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현안과 왜곡돼 있는 진실을 공론화시키는 것”이라면서 “의료계의 진실을 알리는데 프로젝트가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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