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전공의 성추행 가톨릭 지방대병원 교수 '사퇴'
2019.09.05 19:2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가톨릭 계열의 지방병원 내과 교수가 회식자리에서 여성 전공의를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당사자가 사태가 확산되기 전에 자진해서 교수직을 그만두면서 일단락됐다는 전언.
 
해당 병원 등에 따르면 피해 전공의가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아 병원에 출근하지 않자 수련교육부가 진상조사에 나섰고 그 결과, 금년 7월말 의혹을 받는 교수가 소화기내과 전공의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여성 전공의 신체 여러 부위를 만지고 쓰다듬은 것으로 확인.
 
이에 병원 측이 원내 징계위원회에 해당 교수를 회부. 하지만 교수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피해 전공의에게 사과를 표하고 병원을 떠난 것. 병원 측은 "유사한 사건의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 공식행사 외에는 교원들 간 저녁식사를 금지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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