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최근 토네 빌헬름센(Tone Wilhelmsen Trøen) 노르웨이 국회 보건복지워원회 위원장 및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신임 주한 노르웨이 대사 지명자 등 노르웨이 국회사절단 17명이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회사절단은 한국 보건의료시스템 및 선진 디지털화 방안, 노인인구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정책 등 관련 사례와 경험 공유를 통해 노르웨이 보건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방문했다.

국회사절단은 심평원 김선민 원장과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환담을 가진 후 건보공단 데이터 센터와 심평원 ICT센터를 방문해서 한국 건강보험제도와 심사평가 체계, 그리고 보건의료데이터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네 빌헬름센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체계를 이해할 수 있었고, ICT 기반 건강보험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해진 기자 (hjha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