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최근 ‘2022 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천, 인천, 경기 지역 응급의료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환경 손상(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유창윤 과장 ▲심뇌혈관 질환의 병력 청취(부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김현순 과장) ▲심전도 해석(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최원석 과장)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허혈성 뇌졸중 치료 흐름(인천세종병원 신경과 김지선 과장) ▲Shock 종류와 응급처치법(부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이정열 과장) ▲병원 전 의료지도(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강민철 과장) 등의 강연도 있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학문적 교류는 물론 현재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병원은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 응급 의료서비스의 질,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슬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