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최근 '2022 환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병원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들은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 확인', '안전 투약', '낙상 예방'에 대한 리플렛을 배포하고 안전한 병원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병동에서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원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투약오류 등 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환자안전 교육도 열렸다.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환자안전 포스터와 사행시 공모전'을 실시했다. 간호본부 직원들에게는 퀴즈 이벤트 'Again! CAUH Nursing'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한준 병원장은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