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공익재단(이사장 정흥태)은 최근 사상 IB웨딩홀에서 지원 대상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부민공익재단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응원과 격려를 통해 상호 간의 화합 도모,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여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재단 소개로 시작된 간담회는 내빈소개, 정흥태 이사장 인사말, 장학생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부민공익재단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촉진·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문화예술 단체인 낙동국악예술원, 호호나라예술단, 빛을 나누는 사람들을 초청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라는 모친의 뜻을 이어받아 재단을 설립했다”며 “올바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민공익재단은 장학사업, 코로나19 관련 물품 지원, 경로당 지원, 무료급식소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서고 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