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2023년 신년 조찬기도회 성료
오늘 개신교 목회자‧시장‧국회의원 등 400여 명 참석
2023.01.27 10:50 댓글쓰기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27일 오전 대강당에서 기독교 목회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및 기독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년 조찬기도회는 명지병원과 지역 교회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의료선교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마련해 왔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고, 이날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신년 조찬기도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와 서울시, 인천시 등 인근 지역 목회자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고양시갑), 한준호(고양시을), 이용우(고양시정) 등 지역 국회의원과 명지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해 덕양구기독교연합회장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기도,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설교 등이 진행됐다.


이후 일산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임성택 목사(일산그리스도교회)의 합심기도,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김광범 목사(그리향교회) 축도가 이어졌다.


병원은 조찬기도회에 이어 제2부 순서로 명지병원 기독서포터즈와 기독홍보대사, 기독헬스리더 위촉식을 가졌다.


14기 기독서포터즈 단장은 박동찬 목사(고기총 대표회장)가 선임됐으며, 기독홍보대사에는 송기섭 목사(고기총 수석부회장)가, 기독헬스리더에는 황광은 목사(고기총 사무총장)가 위촉됐다.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해 300억원 규모 의료장비 투자와 우수 의료진 영입, 충남 내포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등 최고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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