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 임상센터 신설·의학연구소 확장 이전
스마트 연구 플랫폼 구축 등 바이오헬스 R&D 허브 역할 수행
2023.02.01 13:57 댓글쓰기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임상시험센터 신설과 의학연구소 확장 이전 기념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곳 센터는 의약품, 의료기기, 체외 진단, 첨단 재생의료 등 임상시험 분야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되며, 임상연구검체보관실·모니터링실·연구원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스마트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시험 신뢰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최적화된 연구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헬스 R&D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임상·기초 융합 중개연구 고도화에 앞장서고자 임상시험센터 개소와 함께 의학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 


연구소는 실험동물 친환경 사육시설 및 진료과별 특성화 연구 수행을 위한 장비 도입 등 차세대 연구 코어센터 기반을 구축했다. 


연구소 내 정밀 의료 데이터 센터도 함께 신설해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유전체, AI 연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임상시험센터와 의학연구소가 시너지를 내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연구들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의료 현장을 넘어 환자 건강을 지키고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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