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개원 9주년 기념식 성료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도약 위한 준비 시작할 때"
2023.02.17 14:30 댓글쓰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2월 17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개원기념식은 병원장 김현수 신부, 경영원장 김성만 신부, 윤치순 의무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미사, 축사, 장기근속자 및 정년퇴임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기념사를 통해 “이제는 우리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가속화되는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발춰 디지털 전환을 통해 환자경험을 극대화하는 스마트병원 구축에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면서 "병원 발전 밑바탕에는 교직원들 헌신과 희생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 누구나 일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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