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최근 저자극 폼 드레싱 ‘하이맘 폼 에이프리’를 출시하고 본격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해당 제품은 폴리우레탄 폼과 실리콘시트 점착제로 구성된 폼 드레싱이다.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아크릴 점착제 대신 실리콘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뒤 그 위에 실리콘시트를 덧붙여 사용한다. 진물을 흡수하고 물집·화상·욕창 등 다양한 외과적 상처를 보호한다.
2mm의 푹신한 폼으로 개발해 물집 위에 붙여도 보호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맘 폼 에이프리는 유아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며 “기존에 출시된 하이맘밴드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