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19일 의과대학 계림홀에서 ‘2023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내과계 의료진들은 실제 진료실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임상 증례 및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세션은 문영철 이대목동병원 혈액내과 교수와 심기남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치료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은 김재필 양천구 의사회장과 편욱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세 번째 세션은 김주현 김포시 의사회장과 고충원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네 번째 세션은 김선봉 강서구 의사회장이 좌장을 수행했다.
편욱범 이화의료원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앞으로도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