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의 전문진료센터 구축은 물론 관절염 기초부터 중개연구까지 가능한 관절염 중개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의 제6대 원장에 임명된 선종근 교수(정형외과)는 지난 4월 19일 오후 5시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운영 방향과 향후 전략과제 등을 제시.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선 병원장은 "수익구조 개선을 비롯해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공공의료 활성화, 관절염 중개연구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천명. 특히 그는 “컴팩트한 경영을 통해 체질 개선으로 병원 수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익구조 개선은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인 만큼 경영분석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강조.
이를 위해 수술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낮병동 수술센터(Day surgery center) 활성화, 본원과 화순병원의 적체된 검사 해결을 위한 One-stop 검사시스템 모색을 약속. 선 병원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외래진료 및 건강검진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유명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관절염 기초부터 중개연구까지 가능한 관절염 중개연구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