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치료를 잘 받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많은 팬들과 대중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코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Every Dream Matters!(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픈 아이들을 위한 치료비와 정서적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JYP엔터테인먼트 후원금을 만 19세 미만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수술비와 치료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