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우수 연구성과 발표 및 정보 공유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의생명연구원 세미나’를 지난 5월 3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생명연구원 세미나’는 병원 연구역량을 집결하고 최신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연구자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증진시키고자 매년 시행 중이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와 관련된 ‘공통데이터 모델 개념과 이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 방법론’, ‘전립선암 DRG2 발현과 PARP inhibitor 관련성’, 또 환자 진료에 직접 적용 할 수 있는 ‘기도협착 새로운 스텐트’, ‘맥락망막질환 치료’ 에 대한 울산대병원 교수 4명의 연구성과 발표가 있었다.
또한 발표 후에는 교수와 연구원 등 30여 명이 관련 주제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연구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국책연구비 수주 및 특허 출원 등의 연구성과는 물론 연구진행 애로사항, 국책 연구비 수주 및 특허 출원 경험 등을 공유했다.
울산대병원 이종수 의생명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시켜 연구 증진 및 양질의 성과 도출을 통해 의학연구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