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1일 원주 본원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신규직원 가족을 초청해 임명장 수여식 및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3월 공모를 시작으로 블라인드 방식 채용을 진행했다. 신규직원 103명은 2주간의 기본 및 직무교육 등을 수료하고 각 현업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원주 혁신도시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 교육 첫날 개최됐다. 행사에는 강중구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신규직원과 그 가족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중구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훌륭한 인재를 심사평가원에 보내주신 부모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기 위한 변화와 혁신 발걸음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규직원들은 초청된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강중구 원장으로부터 임명장과 사원증을 수여받았다.
초청된 가족들은 심평원 주요 시설과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공간 등을 둘러보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진 후 사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심사평가원 인재개발부 관계자는“15년 만에 신규직원 가족을 초청해 심평원과 근무환경을 소개한 이번 행사로 신규직원과 가족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