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페스티벌 서유록 스테이 참여자 모집
파마리서치, 이달 31일까지 접수···9월 26일 '제2회 GIAF23' 개최
2023.08.25 11:05 댓글쓰기



재단법인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3)'과 관련, 서유록에서 운영하는 스테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총 10팀을 선발해 1팀장 2~3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제목이자 기획 동기 서유록은 지난 1913년 강릉 김씨가 서울을 다녀오면서 37일간의 여정을 한글로 기록한 여행기로, 누군가 자신의 여정을 서술해 나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이에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은 강릉 김씨 여정에 이어 새로운 서술자의 서사에 주목하고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유록 스테이 프로그램은 노암동에 위치한 '월화 STAY'에서 진행된다.


월화STAY는 지역주민 유휴 공간이었던 주택을 개조, 여행자를 위한 스테이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강릉시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사연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은 '월화 STAY'에서 하루 머물며 도시를 온전히 경험하고 이 경험의 온기를 타인과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스테이 프로그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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