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뷰티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퍼스널 케어 분야 첫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dinsee)’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딘시’는 프리미엄 자연 원료 사용과 제약기업으로서의 꼼꼼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기능성 비건’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실제로 모든 제품은 해발 300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희귀 원료인 눈연꽃 추출물, 제주 화산섬에서 자생하는 제주별꽃 추출물 등 원료로 만들었다.
또한 천연 유래 플라보노이드 하나로 피부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정화 효능의 캠페롤을 포함하고 있다.
또 콜라겐 합성 촉진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미백·피부 조직 재생 유도 아미노산 등도 함유돼 있다.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까지 동시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1926년 창립 이후 창업자 유일한 박사 정신을 계승하며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코자 하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ESG경영 실천을 위해 딘시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뷰티를 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