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PA 시범사업 등 제도화 속도···1900여명 증원
기존 5000명에 상급종병 1599명·공공의료 320명 추가···훈련프로그램 제공
2024.03.27 06:11 댓글쓰기



현재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인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47개 상급종합병원과 87개 비상진료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PA간호사 증원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사이 상급종합병원 소속 4065명을 포함해 5000여 명의 PA 간호사가 의료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근거로 정부는 향후 상급종합병원에 대해서는 1599명, 공공의료기관은 320명 등 총 1900여 명이 추가 증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3월 말 332개 종합병원을 대상 조사가 완료하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PA간호사는 위법과 탈법의 경계선상에서 의사의 역할을 일부 대신해왔는데, 정부는 이번 의사 집단행동 국면에서 합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정부는 의료기관의 장이 간호사 수행 업무 범위를 내부 위원회 구성이나 간호부서장과 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을 실시해왔다.


보건복지부는 PA간호사 표준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범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달 중 수술, 외과, 내과, 응급중증 등 4개 분야에 대해 교육과 훈련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향후 심혈관, 신장투석, 상처장루, 집중영양 등 4개 분야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PA간호사가 법적 보호를 받으며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복지부 '업무범위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질의도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차관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PA간호사 표준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제도화에 필요한 조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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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공 03.27 12:43
    의대 증원 이천명이 쏘아올린 공.

    의사집단의 이면과 협업체인 간호의 부당한 처우와 제도

    이 정권에서 손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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