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를 받은 입원 진료가 발생한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9개 지표이다.
평가 결과 한양대학교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전체평균 89.7점과 종별평균 97.2점을 능가하는 최상의 성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