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하며 2018년 상장 후 상반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7%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30억 원으로 순이익률은 8.7%다.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7억 원, 순이익은 32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0%, 순이익률은 12.2%를 기록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전공의 파업 영향에도 메가덤의 우수한 제품력과 다변화된 판매전략을 통해 성장을 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과 에스테틱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인체조직 기반 신제품 출시와 에스테틱, B2C 신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