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의학회, LMCE 2024 국제학술대회 개최
내달 25일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주제
2024.08.22 10:10 댓글쓰기

대한진단검사의학회거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술대회 "LMCE 2024 & KSLM 65th Annual Meeting"을 개최한다. 


해당 학술대회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성장해온 진단검사의학회의 대표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Empowering Diagnostics'라는 주제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진단검사의학 가치와 방향을 논의한다. 


약 2500여 명의 참가자와 86개 후원사가 참여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25개국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이 진단검사학 최신 연구와 경험을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개 기조연설, 2개 핵심연설, 19개 분과심포지엄, 15개 교육워크숍이 마련됐다. 


또 미국임상화학회(ADLM), 임상검사실표준기구(CLSI), 질병청,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의 공동 심포지엄도 열린다. 


특히 이번 학회는 18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ASCPaLM) 학술대회와의 공동개최로 아시아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혈액 사업 및 COVID-19 극복 경험, 비전염성 질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진단검사의학회는 이번 LMCE 2024를 통해 기술적 혁신, 산업 발전, 전문인력 양성, 정책 지원, 국제 협력 등을 통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구상이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