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14일 용인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4 용인 르네상스 자원봉사 김장대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4 김장대첩’은 자원봉사원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용인시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들이 ‘함께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 깊다.
임직원들은 기부금 조성을 위해 90일 동안 걸음 수를 누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김장 담그기와 배분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측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추운 날씨도 잊은 채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