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가 "지난 3일 제1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 여러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사회는 의협 집행부가 새로 구성돼 출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그동안 미뤄졌던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MRI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기준과 공동활용 병상 문제 개선 등 의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의료기관들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회원들이 이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들이 더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도일 회장은 "오는 2월 16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에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